○···6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처리 하기 위한 제332회 제1차 정례회에 돌입한 가운데, 도내 미술계에서 큰 행사인 ‘제41회 제주도미술대전’ 예산 확보를 두고 관련 단체들이 긴장.
‘민간위탁사업’으로 편성된 미술대전 사업비 8000만원이 이번 추경에 확보되지 않을 경우, 주관단체인 제주예총이 단기간에 예산의 50%를 부담해야 하기 때문.
제주예총 관계자는 “제주예총 산하 단체와 여러 경우의 수를 대비해 다양한 방안을 정해놓은 상태이지만, 우리가 예산을 부담해야 하면 대회 축소가 불가피 하다”며 “별 탈 없이 대회가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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