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로 우정 쌓는 韓·中 청년작가
예술로 우정 쌓는 韓·中 청년작가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5.07.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그룹 아트창고 11일부터 교류전 진행
▲ 감성빈 작 메모리

한국과 중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청년작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는 전시가 마련됐다. 오는 11일부터 8월 9일까지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문화그룹 아트창고(대표 박금옥)에서 진행될 예정인 ‘한중 청년작가 교류전’이 그것.

6일 아트창고에 따르면 한국에서는 감성빈·고승철·문성공·서성봉·이상화 작가가, 중국에서는 임득지·우용·초산산·백빙양씨 등 모두 9명이 전시에 참여한다.

이들은 자신만의 색깔을 표현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풀어놓을 예정이다.

전시를 기획한 김강훈씨는 “중국 작가들의 작품 대부분은 사회주의적인 성격을 띤다"며 "이번 교류전에서는 이런 것들을 모두 배제,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풀어놓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전시 개막은 11일 오후 4시. 문의)010-8660-6298.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