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번 메르스 확진자가 잠복기인 지난달 6~8일 제주를 방문해 이용한 숙소와 식당, 관광지 등 업소명이 공개, 네이버에 부정적인 연관검색어가 등재돼 제주도가 해당 검색어 삭제를 요청하며 눈길.
5일 도 관계자는 “네이버 검색창에 호텔과 식당 등 부정적인 연관검색어 3개가 등재되면서 해당 업소의 고객감소와 기업이미지 실추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 최근 삭제를 요청, 6일 중에 삭제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혀.
주변에서는 “네이버 파급력이 상당해 한번 퍼진 부정적인 이미지 해소에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 같다”고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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