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최근 방송통신중학교 설치학교를 공모해 제주제일중학교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방송통신중학교는 중학교 미학력 성인들이 학력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에 선정한 방송통신중학교는 내년 3월 1일 개교 예정으로, 제주제일중 부설로 설치된다. 학년당 2학급, 완성학급 6학급 120명 정원으로 운영된다.
한편, 방송통신중학교는 현재 전국 8개 시·도교육청에서(총 12개교) 운영되고 있다.
도내 방송통신고등학교는 제주제일고등학교 부설로 운영 중이며, 6월말 현재 451명이 재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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