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1일 제5기 서귀포시 귀농귀촌 기본교육을 지난달 30일 개강, 하반기 귀농귀촌인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귀농귀촌인 교육은 올해 상반기 163명 교육(151명 수료)에 이어 하반기 215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이들은 3개 반으로 나뉘어 반별 10일(60시간) 동안 귀농귀촌정책분야 등 4개 분야 26개 강의를 받는다.
서귀포시는 이번 기본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인의 초기 정착과정에서 문제점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기본교육을 수료한 이들은 심화와 창업 연계 과정의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뿐만 아니라 영농과 관련한 멘토, 고충 상담, 창업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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