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일부 지역의 도로 및 상.하수도 시설물에 대한 위치정보, 속성 등을 전산화하는 지리정보시스템(GIS)시범 DB 구축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이에 따라 도로 및 상.하수도 시설물 조사가 끝나는 내년 6월, 2130만원을 투자해 신시가지 일원에서 GIS DB를 구축한다.
서귀포시는 행정능률 향상은 물론 도로굴착 등 각종 공사에 따른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며 신속하고 다양한 지리정보 제공으로 대민서비스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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