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지역 마을 만들기 리더들이 역량 교육을 수료해 매력 있는 마을 만들기 사업을 위한 빛나는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서귀포시는 30일 제주농업촌활성화지원센터가 주관한 마을리더 역량교육에 대해 76명의 마을 만들기 리더가 모두 수료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마을리더인 마을이장(회장)과 마을임원, 마을사무장 등 76명은 지난해와 올해 2번으로 나눠 교육을 받았다.
마을 만들기 리더 교육은 매력 있는 제주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갈 마을리더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은 마을리더가 주민의 의견을 모으고 실현하는 커뮤니케이션 기법과 역할론 등에 대한 교육, 마을 대표자원 발굴과 활용 방안, 실무 능력을 향상하는 과정으로 이뤄졌다.
서귀포시는 사람이 가장 중심에 있는 마을 만들기가 완전히 정착될 수 있도록 해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의 형성과 발전을 해나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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