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출신 김유경씨가 최근 ‘제주에서 크는 아이:제주 토박이가 본 제주 교육 이야기(사진)’를 발간했다.
30일 도내 출판사 장천에 따르면 이 책은 제주 토박이 엄마가 이 곳으로 이주를 꿈꾸는 ‘도시엄마’에게 보내는 친절하고 속 깊은 초대장이다. 또한 제주로 몰려드는 현대판 ‘맹모(孟母)’에 대한 모든 것들이 담겼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너무 어린 나이에 경쟁에 치이는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제주에서의 행복한 유년’이라고 전한다.
책은 ▲제주 시골에서 아이를 키우다 ▲제주로 부는 바람 ▲제주에서 행복한 아이들 ▲양육, 제주의 옛사람에게서 구하다 ▲제주바람, 그 너머 등으로 구성됐다. 값=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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