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감귤박물관 개관기념 서각 2人 초대전 개최
서귀포감귤박물관 개관기념 서각 2人 초대전 개최
  • 한애리 기자
  • 승인 200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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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감귤의 정보와 더불어 서각의 매력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서귀포감귤박물관 개관기념 서각 2人 초대전이 열린다.
시는 매달 서귀포감귤박물관 기획전을 열고 있는데 이 달에는 한국서각협회 오평범씨와 김길남씨를 초대, 박물관 방문객들에게 서각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지난달 '제주생태속으로' 사진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일월동광' '오멍가멍' '용비어천가' 등 작가들이 국내외 각종 서각대전에서 입·선한 작품중에 엄선된 작품 28점이 내걸린다.
작가 오평범씨는 서귀포시 신효동 출신으로 대한민국 서예대전과 대한민국 미술전람회에서 입선하고 아시아 미술대전에서 특선과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한국서각협회와 탐라서각연구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김길남씨는 제주시 화북출신으로 대한민국 모악서예대전과 한글사랑서예대전, 제15회 대한민국 서법예술대전서 입선하고 한국서각협회 회원으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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