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으로 잠정 연기됐던 SBS 개그 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이 재개된다. 도내 기획사인 제주문화포탈 아이짬은 다음 달 19일 제주아트센터에서 ‘웃찾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관람객들은 웃찾사의 간판 코너인 ‘기묘한 이야기’, ‘서울의 달’, ‘뿌리없는 나무’ 등을 볼 수 있다.
아이짬 관계자는 “이날 20여명의 개그맨들이 출연, 제주아트센터를 웃음바다로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연은 19일 오후 1시, 3시30분, 6시 등 세차례 진행된다. 입장료는 VIP석 6만6000원, 1층 일반석 5만5000원, 2층 4만4000원이다. 문의)064-721-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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