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메르스 여파로 지역경제가 위축되며 전통시장 경제점검을 위해 원희룡 지사가 25일 동문시장 방문에 나섰지만 메르스에 따른 어려움 호소보다 제주신항 관련 원도심 활성화 방안에 더 관심.
제주시내 11개 시장 상인회장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일부 참석자는 “제주신항 계획에 원도심 활성화 계획은 없다”며 “신항에 상업시설이 들어서면 기존 상권과의 상생에 의문이 든다”고 지적.
이에 대해 원 지사는 “상업시설은 도민주 개발이나 공기업 운영 등 공영개발 방식을 검토하지 특정기업에 혜택을 주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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