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 쓰레기 반입량 전년 대비 118% 증가
재활용 쓰레기 반입량 전년 대비 118% 증가
  • 고권봉 기자
  • 승인 201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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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25일 색달매립장으로 들어오는 재활용품 반입량이 전년 동기보다 118% 늘어났다고 밝혔다.

재활용쓰레기 반입량 현황은 5월 말 현재 3563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637t에 비해 1926t 늘어났다.

이에 따른 하루 평균 반입량도 23.6t으로 지난해 12.4t에 비해 증가하는 효과를 보고 있다.

서귀포시는 이러한 원인을 소각·매립되던 재활용품이 소각장과 매립장 반입금지 방침에 따라 재활용품으로 분리 배출되면서 반입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또 서귀포시는 환경체험장 교육을 48차례에 걸쳐 1318명에게 했으며, 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육은 576회 2만5504명에게 시행했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자원순화사회 조기 정착을 위해 혼합쓰레기 반입금지,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 및 환경 체험장 운영, 비닐류 매립·소각 제로화 추진 등 각종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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