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합병증 예방”
“메르스 합병증 예방”
  • 진기철 기자
  • 승인 201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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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증진의원, 면역력 체크 특화검진

한국건강관리협회제주지부 건강증진의원(원장 구정서)은 ‘면역력 체크 특화검진’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면역력 검진은 당뇨, 간질환, 신장질환 등의 만성질환 검사와 메르스 합병증인 폐렴을 예방할 수 있는 폐렴구균 접종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검사항목은 기초·소변·혈액질환·간기능·당뇨·신장기능·흉부방사선·상복부초음파·폐CT 검사 등이다.

구정서 원장은 “폐렴구균 예방접종만으로 감염에 의한 패혈증, 뇌수막염 등 심각한 합병증을 50~80% 정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며 “메르스 자체를 예방할 수는 없지만, 메르스 합병증으로 나타날 수 있는 폐렴을 막는다는 측면에서 백신을 맞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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