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피제(P.J.맥그린치)기념사업회(상임대표 박승준)는 26일 오후 5시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제주그랜드호텔 2층 아메티스트홀에서 ‘테쉬폰 활용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테쉬폰은 아일랜드 출신이자 제주에서 사회공헌 사업을 해온 맥그린치 신부가 지은 국내 유일의 삼안식(三安式) 주택으로, 현재 영화·광고·드라마 촬영지로 각광 받고 있다.
이날 제주대 건축학부 김태일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서울시립대 건축학부 권기혁·박철수·황지은 교수 등이 테쉬폰이 갖는 의미와, 이를 보존하고 활용하는 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문의)010-4752-6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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