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리오’ 위생단속
‘비브리오’ 위생단속
  • 정흥남 기자
  • 승인 200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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횟집.일식점 150곳
‘비브리오’ 위생단속


제주시는 여름철 수온상승으로 인한 수산물 섭취로 발생할지 모를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책의 일환으로 관내 횟집과 일식점 등 150곳에 대한 위생상태 점검을 벌일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제주시는 이와 관련,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관내 횟집과 일식점 및 어.패류 취급점 등 15곳을 대상으로 수족관 교체 및 청소실태, 조리기구 살균처리 실태, 어.패류 저온관리 실태, 수족관 수질검사 여부 등을 점검키로 했다.

제주시는 이와 함께 비브리오패혈균의 경우 60도이상의 고온에서는 균이 파괴되는 점을 감안, 어패류를 충분히 조리한 뒤 섭취할 것을 주민들에게 홍보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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