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중음악박물관
‘라이브 360 3D’ 구성
‘라이브 360 3D’ 구성
연예기획사인 YG 엔터테인먼트와 KT의 합작법인인 (주)넥스트인터랙티브케이코리아(대표 이동훈, 이하 NIK)는 25일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내에 위치한 한국대중음악박물관 ‘플레이 케이팝’이 문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NIK에 따르면 플레이 케이팝은 빅뱅과 싸이 등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라이브 홀로 콘서트’와 3D 애니메이션 영상을 감상하는 ‘라이브 360 3D’로 구성됐다. 이어 디지털 복원 기술을 활용, 1990년대 최고 춤꾼이라 불리는 가수 ‘클론’의 공연도 볼 수 있다.
또 1970~90년대 대중음악을 들을 수 있는 ‘음악을 다시듣다’와 스타의 패션과 메이크업을 체험해보는 ‘나는스타다’도 준비됐다.
이와 함께 MBC에서 방송되고 있는 무한도전의 10년간 역사를 담은 ‘MBC 무한도전 초대전’, ‘플레이 케이팝샵’도 마련됐다.
입장료는 성인 1만5000원, 청소년 1만3000원, 어린이 1만2000원이다. 제주도민인 경우 2000원 할인된다.
플레이 케이팝 관계자는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곳이 될 것”이라며 “중국과 일본 등에도 플레이 케이팝과 유사한 형태의 행사장이 생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064-780-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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