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내달 5일까지…체험프로그램도 마련
오는 26일 개관 6주년을 맞는 제주도립미술관(관장 김연숙)이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24일 제주도립미술관에 따르면 2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미술관을 무료로 방문할 수 있다. 현재 미술관에는 물을 테마로 한 ‘물도 꿈을 꾼다’, 도내 청년작가들의 작품을 풀어놓은 ‘청춘을 달리다’, ‘행복한 그림책 이야기’, ‘향수’ 등이 진행 중이다.
미술관은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에코백에 미술관 로고를 새기고, 그림을 그려보는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다음 달에는 개관 6주년을 기념한 음악회를, 9월에는 대형 전시를 기획중이다.
김연숙 관장은 “많은 관람객들의 발걸음이 있었기에, 개관 6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대형 전시와 함께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 공연 등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064-710-4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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