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인중 제주대학교 생명공학부 바이오소재전공 교수와 오근혁씨(제주대 생명공학부 3)가 지난 18~19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개최된 ‘한국식물생명공학회 정기학술발표회’에서 각각 우수논문발표상을 수상했다.
‘식물생명산업 활성화와 한·중·일 식물생명공학 협력’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김 교수는 골든 씨드 프로젝트(Golden Seed Project) 연구과제로 수행한 ‘돌연변이 기술로 키운 우수 감귤 계통’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다.
오씨는 한국연구재단 중점연구소의 과제로 김 교수의 감귤로부터 분리한 유전자 발현 조절부위의 특성을 규명한 연구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해 이번 상을 받았다.
오씨의 발표 내용은 같은 학부생인 장은정·고륜희·김소진씨와 함께 아열대농생명융복합인재양성사업단의 Tom & Jerry 동아리 활동을 벌여 얻은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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