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사회복지사업이 혁신적 변화 서비스로 거듭날 전망이다.
서귀포시는 9일, 제1회 추경예산시 사회복지분야 예산 18억 7000만원을 확충, 슈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 제공과 지역사회 중심의 복지서비스 연계 시스템 구축을 위해 사회복지협의체를 올 하반기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추경예산시 주민복지 욕구조사 용역비 1000만원을 확보해 금년 하반기에 지역주민의 복지욕구에 대한 조사를 실시해 내년도에 향후 5개년 복지시책에 대해 계획을 수햅,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할 방침이다.
서귀포시는 이 같은 사회복지 혁신적 변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운영조례를 제정, 다음달 31일까지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갈수록 다양해지는 복지서비스 욕구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실질적인 저소득계층 보호 체계 구축 필요성은 물론 사회복지관련 건의와 저소득층보호에 대한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