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명예 제주도민 항공운임 할인 시책에 대한항공을 마지막으로 7개 국적사가 모두 동참하게 됐다.
23일 제주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제주 명예도민에 대해 다음달 13일부터 주말과 성수기를 제외하고 주중 10% 할인을 적용키로 했다.
이에 따른 7개 국적사 할인율은 제주항공·이스타항공·티웨이항공 각 15%,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에어부산·진에어 각 10% 등이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1971년부터 제주 발전에 이바지한 내·외국인을 명예도민으로 위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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