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사무소(소장 임한준)는 교래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보완사업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돌문화공원에 따르면 보완사업에는 3억4000만원이 투입되고, 다음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4개월 간 진행할 예정이다.
돌문화공원은 이 기간동안 짐을 가지고 다니는 이용객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도로 1개소를 포장하고, 야영지구 내 방사탑 9기 및 연자방아형 음수대 4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생태체험지구 내 산책로를 추가로 600m 조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013년 9월 개장한 교래자연휴양림을 찾은 이용객은 4만7800여명으로 집계됐다. 문의)064-710-7730.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