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대학교는 19일 네팔 지진피해 돕기 성금 1178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주대 외국인유학생회(회장 헤라스 무디안세라게 라린카)와 제주대 총학생회(회장 원일권)가 공동 주관해 이뤄졌다.
모금은 제주대 교직원,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지난 4월 30일과 지난달 4·6·7일 학교 정문 및 학생회관에 설치된 모금 부스 등을 통해 진행했다.
제주대 관계자는 “네팔 지진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가 이뤄져 네팔 국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이 모아져 이번 성금이 마련된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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