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사)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가 다음 달 1일부터 1년간 올레 10코스를 대상으로 휴식년제를 실시하는 것과 관련(본지 6월 17일자 4면 보도), 기존 관광지는 정상적으로 운영된다고 21일 밝혔다.
(사)제주올레에 따르면 올레 10코스는 답압(밟아서 생긴 압력)으로 인한 훼손을 막기 위해 잠정 패쇄되지만, 이 곳과 이어지는 산방산·사계포구·송악산 등은 방문할 수 있다.
서명숙 이사장은 “올레 10코스 시작점인 화순 금모래해변에 휴식년에 시행을 알리는 안내판이 설치된다”며 “올레길임을 알리는 리본 등이 제거되므로, 10코스를 둘러보는 것만 어렵다”고 말했다. 문의)064-762-2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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