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문학회 마지막 동인지
‘꽃귀띔’ 발간…시 등 수록
정인문학회 마지막 동인지
‘꽃귀띔’ 발간…시 등 수록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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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동안 문학활동을 이어온 정드리문학회(회장 김영순)가 마지막 동인지 ‘꽃귀띔’을 펴냈다.

제1부 회원작품에는 강영란오승철씨 등 모두 16명의 시가 실렸다. 회원특집에는 안창흡 시인의 작품 ‘오름 위에 부는 바람’ 등 모두 7개의 작품이 담겼다.

특집편 ‘정드리 창에 비친 좋은 시, 시조’에는 강경화씨 등 20명의 시와 시조가 수록됐다.

서귀포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섬돌문학회 회원 9명의 작품은 ‘지역동인 교류’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순 회장은 “그동안 정드리는 15년간의 활동에 마침표를 찍고자 한다”며 “모두가 좋은 시인으로 활동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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