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와 경남 秘景, 아름다운 조우
제주와 경남 秘景, 아름다운 조우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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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영상동인-전국영상인연합 진주지부 교류전
내일부터 24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 제1·2전시실
▲ 김환철-영실 만추

제주영상동인(회장 김환철)은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 제1·2전시실에서 ‘제주영상동인-전국영상인연합 진주지부’ 교류전을 개최한다.

제주도문화예술진흥원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전시에는 제주는 물론 경상남도 진주시의 아름다운 풍광을 사진 65점을 확인할 수 있다.

제주영상동인은 용눈이 오름을 비롯해 섭지코지, 산방산, 아끈다랑쉬, 우도 등을 찍은 사진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진주지부는 광한루, 삼천포연륙교, 바래봉 등을 담아낸 작품들을 풀어놓을 예정이다.

김환철 회장은 “이번 전시가 경상남도와 문화적으로 교류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전시에서는 양 지역의 풍광과 삶의 모습 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심재일 진주지부장은 “진주는 남강과 촉석루를 비롯해 인근에는 지리산과 통영, 거제도 등을 두고 있는 아름다운 고장”이라며 “한번쯤 진주를 방문하기를 권유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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