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에서 근무 중인 장영심씨가 최근 시인으로 등단했다.
17일 장씨에 따르면 ‘2015 여름호 시조시학’에서 ‘행보사진관’ 등 모두 4편의 시로 시인에 등단했다.
장씨는 “치열하게 연습하고 분석하는 매의 눈을 가지도록 하겠다”며 “끝까지, 단단하게 가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해 ‘제24회 제주신인문학상’을 수상한 장씨는 중앙일보가 주관하는 백일장에서도 상을 받은바 있다. 문의)064-710-7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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