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이자 아라중학교장인 안상근씨가 최근 제주 자연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두 번째 시집 ‘그날, 오늘 같은 날’을 펴냈다.
시집 제1부는 ‘그날’등 17편, 2부는 ‘서는 곳이 다르면’등 17편, 3부는 ‘수인사’등 17편으로 구성됐다. 4부 역시 ‘이렇듯 내리는 비는 맞을 때가 아름답다’등 17편이 수록됐다.
한편 ‘현대시문학’으로 시인에 등단한 안씨는 첫 시집인 ‘바람 사이로 흘러내리는 시간’을 발간한 바 있다. 현대시문학. 값=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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