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문서' 이제는 옛말
'종이문서' 이제는 옛말
  • 한애리 기자
  • 승인 2005.06.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북군, 전자결재시대에 맞춰 대대적 문서 정비활동 전개

북제주군이 전자결재시대가 도래한 만큼 기존 종이문서 생산방식을 타파하겠다고 나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7일 북군은 각 부서별로 보관중인 1년 이상 경과된 기록물들을 이 달 중에 구축되는 제2별관 신축건물 자료관에 이관해 사무실내 철제 캐비닛을 50%이상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북군은 부서별 목표량 추진일정을 별도로 마련하는 등 사무실 근무환경개선대책을 수립하고 1차적으로 정비활동을 벌인 다음 오는 11월 폐기 및 준영구이상 기록물에 대한 데이터베이스가 완료되는 시점에 맞춰 2차 정비활동을 펼친다.
이와함께 북군은 각 부서에 보관되는 각종 간행물과 자료집들을 행정자료실로 옮기는 한편 개인이 소장한 간행물도 자료실에 기증해 사무실내 책장이나 불필요한 집기들을 정리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북군 관계자는 "근무환경개선으로 사무실 여유공간이 확충됨은 물론 전자결재 활성화로 전산마인드가 고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