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고수’ 차경아 ‘집 없어도…’ 책 발간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에 영어교육도시와 신화역사공원 등이 조성되면서 평당 8만원대였던 땅값이, 약 7년이 지나자 100만원을 훌쩍 넘었다. 제주시 애월읍 소길리에 유명 연예인이 살면서, 지난해 말 평당 4만원대에 거래된 토지가 지금은 약 3배 이상 올랐다.
‘부동산 고수’라 불리는 차경아씨가 제주부동산에 투자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정보를 담은 ‘집 없어도 제주 부동산 사라(사진)’를 최근 발간했다. 책은 ▲제주 부동산, 일개 지역구에서 전국구로, 심지어 해외특구로 떠오르다 ▲제주생활, 만만하게 보다가는 큰 코 다친다 ▲저자와 함께하는 제주 부동산 현장답사 등으로 구성됐다. 저자는 책을 통해 까다로운 제주부동산 매수와 건축 요령을 비롯해, 현장 답사를 통해 선정한 유망투자 지역을 소개하고 있다. 일상이상. 값=1만3000원.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