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0주년 道서예문인화총연합전
창립 10주년 道서예문인화총연합전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5.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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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일 문예회관 전시실…서예문인화의 날 행사도
▲ 현병찬 회장

제주특별자치도 서예문인화총연합회(회장 현병찬, 이하 연합회)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닷새간 제주도문예회관 제1·2전시실에서 ‘제10회 제주특별자치도 서예문인화총연합전’을 개최한다.

전시에서는 서예를 비롯해 문인화·전각·서각 등 서예술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확인할 수 있다.

연합회는 전시 외에도 지난해 제주작가상을 수상한 고(故)윤덕현씨의 작품을 풀어놓은 ‘부스전’을 제2전시실에 마련할 예정이다. 고인은 남도서예문인화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로 초대되기도 했다. 이어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한·중·일 전각교류전 등에 참여한 바 있다.

이와함께 오는 13일 오후6시 제주시 탑동로에 위치한 제주오리엔탈호텔에서 ‘제6회 제주서예문인화의 날’ 행사도 진행한다. 추사 김정희 선생의 탄생 229돌을 기념하기 위해 준비된 이 자리에서 연합회는 제주작가상과 원로작가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전시 개막은 9일 오후 6시 30분. 문의)010-46912-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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