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도내 문화예술계도 초비상 사태에 돌입.
메르스로 공연 또는 행사가 잇따라 취소되거나 연기된 것도 모자라, 대규모의 문화행사 마저 열리지 않을까봐 우려된다는 문화예술계의 전언.
도내 문화예술계는 "국제관악제 같은 해외 출연진들의 참여가 관건인 행사가 취소된다면,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며 "별 탈 없이 이 사태가 지나가기를 바랄뿐"이라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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