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7일 녹색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관내 도시공원 67곳을 대상으로 도시공원 유지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사업비 2억원을 들여 전문보수업체를 통해 노후 보안등과 벤치, 파고라 등 각종 공원 시설물의 보수와 정비에 나서고 있다.
또 현재 어린이 놀이시설의 유지관리 업무에 전문업체의 기술력을 더해 어린이의 안전 확보를 극대화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목적은 공원 내 시설물의 내구연한 경과로 이를 개선하고 급증하고 있는 이용객의 안전사고 발생 요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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