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파동으로 만4년동안 수출길이 막혀있던 제주산 돼지고기의 일본수출이 재개됐다.
24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14일 일본으로 향했던 제주산 돼지고기가 일본 하까다항 에서의 검역·검사 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21일 통관, 만 4년만에 청정 제주산 돼지고기가 일본소비자의 식탁에 올려졌다.
또 현재 검역·검사중인 동경과 오사카 지역에서도 모두 통관될 것으로 예상돼 제주산 돼지고기가 일본 전지역에 유통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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