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전 이모저모
체전 이모저모
  • 특별취재팀
  • 승인 201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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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체전 특수’ 톡톡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열기가 더해지는 가운데 경기장과 숙박업소 주변 음식점이 ‘체전 특수’를 톡톡히 누리면서 상인들이 함박웃음.

선수·임원단과 가족, 전국에서 모인 관중들이 경기장이나 숙박업소와 가까운 음식점을 찾아 끼니를 때우거나 뒤풀이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특히 주 경기장인 주 경기장인 제주종합경기장 주변에는 대회 개막일부터 단체 손님이 꾸준히 방문.

한 음식점주는 “대회 개막 전에도 손님이 많긴 했는데 이후에는 더 많아진 것 같다"며 "매출이 평소보다 30% 가량 증가했다”고 반색.

그런가 하면 가족 단위 선수단이 제주를 많이 찾으면서 렌터카 업계도 호황을 누리고 있는 상황.

렌터카 업계 관계자는 “대회 개막과 맞물리면서 렌터카 이용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늘어났다”고 설명.

 

장외 응원대결 흥미진진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종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선수들을 응원하는 장외 대결이 뜨겁게 펼쳐지면서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어 눈길.

실제 경기장마다 막대 풍선과 징, 꽹과리 등 각종 응원 도구를 이용해 응원전을 펼치면서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구고 있는 상황.

한 도민은 “그라운드에서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선수들 만큼이나 응원석을 가득 메운 선수단 가족들의 장외 응원대결도 흥미진진한 볼거리인 것 같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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