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행정시가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대상에 포함되는 가운데 제주시가 평가에 바짝 신경을 쓰는 모습.
김병립 제주시장은 1일 정례직원조회에서 “청렴도 평가가 7~11월까지 실시된다”며 “평가대비 세부추진로드맵을 수립하는 등 최상위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대응할 것”을 지시.
일각에서는 “음주운전 등 제주도 공무원 범죄가 올 들어 4월까지 38건에 이른다”며 “‘청렴도 최하위’ 수모를 겪었던 도의 전철을 밟지 않으려면 공무원 기강부터 잡아야 할 것”이라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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