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교육청이 최근 기존보다 선발 인원을 대폭 감축한 공립 초·중등학교 교사 임용시험을 사전 예고함에 따라 임용고시 준비생들이 곡소리.
교육부는 최근 학령인구 감소 등을 이유로 교원 정원을 줄이겠다는 방침을 밝히고 신규교사 선발 규모 또한 감축.
한 임용고시 준비생은 “몇년 동안 임용고시 하나만 바라보고 공부하고 있는 입장에서 교육부의 교원 감축 방침은 너무나 당황스럽다”며 “교원을 증원해 학급당 학생 수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상위 수준인 21~23명으로 감축하겠다던 정부의 약속은 어디갔냐”고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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