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작가 순회전-383상륙전
오는 13일 부산서 첫 전시회
8월에는 제주도민에 선보여
오는 13일 부산서 첫 전시회
8월에는 제주도민에 선보여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리에 위치한 아트창고(대표 박금옥)가 ‘2015 아트창고 창작공간 프로그램 제주작가 순회전-383 상륙전’을 개최한다.
31일 아트창고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제주출신이자 청년작가인 박재윤(서양화)·이승수(조각)·조기섭(한국화) 작가가 전국을 돌며 자신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것으로, 오는 13일 부산에서 첫 시작을 알린다.
이들은 대안공간 스페이스-배(부산·6월 13~28일), 예술공간 봄(수원·7월 3~16일), 갤러리 두들(서울·7월 16~30일) 에서 자신들의 작품세계를 펼쳐 보일 계획이다.
제주에서도 ‘383 상륙전’은 계속된다. 전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아트창고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날인 1일 ‘작가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를 주제로 세미나도 개최된다.
박금옥 대표는 “이번 전시가 작가들이 전국 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010-3690-5031.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