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기념 및 성공개최 기원 미술공모전의 입상작 84작품을 28일 발표했다.
우선 만화분야에서는 조주윤 대전 흥룡초등학교 학생의 ‘건강한 몸, 건강한 마음, 건강한 세상!’과 허정원 서울 상계제일중학교 학생의‘열정의 땀방울’이 교육부 장관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또, 포스터 분야에서는 박은지 제주 삼성초등학교 학생의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고정은 인천 관교여자중학교 학생의‘노력의 결실’이 금상을 받았다.
대한체육회상(은상)에는 만화와 포스터 분야 10작품씩(초등학교 5, 중학교 5) 모두 20작품이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상(동상)에는 만화분야 21작품(초등학교 15, 중학교 6), 포스터 분야 39작품(초등학교 24, 중학교 15)이 꼽혔다.
한편, 이번 수상작들은 소년체전 기간인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제주종합경기장 내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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