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이하 영사관)은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아 오는 31일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롯데시티호텔 제주에서 '제주 애니메 페스타(Jeju Anime Festa)'를 개최한다.
28일 영사관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유명한 코스프레이어인 일본의 이츠키 아키라·키사키 우루미, 중국의 라라·아호, 대만의 스테이·몬 등이 참여해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애니메이션과 만화 퀴즈대회, 코스프레 콘테스트, 페이스 페인팅, 타로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영사관은 코스프레 콘테스트 우승자에게 오는 9월 일본 도쿄에서 진행되는 도쿄게임쇼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입장료는 무료. 문의)0640-710-9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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