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항공사 최초로 다음카카오와 손잡고 카카오페이를 항공권 결제수단으로 도입했다.
진에어에 따르면 앞으로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항공권을 예매하는 고객은 기존 결제 방식 외에 카카오페이를 통한 비밀번호 입력만으로도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진에어는 카카오페이 도입 이벤트로 6월 1일∼7월 15일 운항하는 제주행 항공권 예매고객 1000명에게 카카오프렌즈 머그컵을 선물한다.
진에어는 “항공권 결제에도 이제 핀테크 바람이 불면서 항공권 구매에 대한 접근성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