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박물관(관장 오대길)은 오는 27일 박물관 앞마당에서 제주도내 어린이집 원아 250여명을 대상으로 ‘신나는 전래 놀이 한마당’ 잔치를 벌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널뛰기, 장작윷놀이, 굴렁쇠 굴리기, 팽이치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투호, 딱지치기, 제기차기, 고리던지기 등의 경연대회가 마련된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우리나라 전래놀이를 직접 체험하고 즐김으로써 조상의 얼과 슬기를 배우고 건전한 놀이문화를 만들어나가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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