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크라운플라자 3R 선두
재미동포 케빈 나(32)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크라운 플라자 인비테이셔널에서 이틀째 단독 선두를 달렸다.
케빈 나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720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에 보기 2개를 묶어 1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11언더파 199타를 친 케빈 나는 2라운드에 이어 3라운드에서도 단독 1위를 지켰다.
2011년 10월 저스틴 팀버레이크 슈라이너스 아동병원오픈에서 PGA 투어 첫 우승을 차지한 케빈 나는 4라운드에서도 리드를 지키면 3년7개월 만에 우승컵을 안을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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