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친 비밀주의 씁쓸"
"지나친 비밀주의 씁쓸"
  • 박미예 기자
  • 승인 201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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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가 21일 오후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와 함께하는 타운홀 특강’을 개최한 가운데 대사관측이 필요 이상의 삼엄한 경비를 펴 빈축.

이날 리퍼트 대사와 학생들이 사회적 이슈 등에 대해 토론하는 동안 미대사관측은 참가 학생을 제외한 기자, 교수 등의 강의실 출입을 전면 금지하고, 제주대 홍보팀의 출입 및 홍보까지도 제한을 둬 입방아.

일각에서는 “지난 3월 피습사고로 대사 신변 경호에 신경을 쓰는 것은 이해하지만 지나치게 비밀주의로 특강을 진행한 것 같아 씁쓸하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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