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5일 산림병해충 예찰을 강화하고 조기 발견체계를 구축, 유사시 방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산림 병해충 방제대책본부를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산림병해충 방제대책본부는 이달부터 내달 20일까지 2개조로 편성돼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휴일에도 운영된다.
한편 제주시는 소나무 재선충 매개충인 솔수염 하늘소 확산을 막기위해 이달 7일과 17일 및 29일 민오름과 남조봉 광이오름 등지에서 항공방제작업을 벌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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