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처음 열리는 제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도민들의 무관심 속에 치러지고 있다는 본지(20일자 4면보도)지적과 관련해 제주시가 경기장 관중동원 방안을 고심.
박재철 제주시 부시장은 20일 오전 읍면동장과의 화상회의에서 “지역 자생단체 회원 등이 경기장 방문으로 선수들을 격려하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
일각에선 “전국 초·중·고학생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장애·비장애 구분이 없는 것을 보여주는 산교육장”이라며 “또래 학생들이 선수들을 응원할 수 있도록 교육당국의 보다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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