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생활쓰리기 처리난 해소를 위해 제주도가 ‘생활쓰레기 처리체계 개선 종합대책’을 수립했지만 정작 근본적인 해결책인 발생량을 줄이는 방안 마련은 미흡하다는 지적.
문순영 제주도 환경보건국장은 19일 브리핑을 통해 “생활쓰레기 처리체계 개선을 위해 오는 2018년까지 폐기물처리시설과 클린하우스 확충, 청소차량·인력 보강 등에 32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공식 발표.
일부에서는 “발생한 쓰레기를 치우는데 수천억의 예산을 투입할 것이 아니라 우선 쓰레기 발생량을 우선 줄일 방안을 고민해야 되는게 아니냐”고 일침.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