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신라호텔은 제주 바다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휴식공간 ‘프라이빗 오션 테라스(Private Ocean Terrace)’를 20일 오픈한다.
‘프라이빗 오션 테라스’는 영화 ‘쉬리’ 배경으로 등장한 바 있는 60m 높이의 해안가 절벽인 ‘쉬리언덕’에 자리하고 있다.
‘프라이빗 오션 테라스’의 1층은 바다를 바라보는 쪽 전면이 통유리로 돼 있어 편안하게 자연환경을 감상할 수 있다. 2층 루프탑은 소파와 선베드가 마련돼 선탠을 즐기고, 저녁에는 선선한 바람과 파도소리를 즐길 수 있다.
‘프라이빗 오션 테라스’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까지다. 무알콜 칵테일, 오미자와 망고, 한라봉 등으로 만든 차와 주스도 맛볼 수 있다. 마카롱, 티라미수, 초콜릿 등 다양한 디저트도 마련된다.
이번 여름시즌에는 2층 루프탑을 지붕 없는 영화관 ‘문라이트 무비 시어터’로 운영한다. ‘문라이트 무비 시어터’는 6월 중순부터 밤 9시~11시 사이에 운영된다.
한편 제주신라호텔은 테라스 이용을 포함한 ‘오션 브리즈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6월1일부터 7월16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44만 원부터(세금 및 봉사료 별도)다.
예약·문의: 1588-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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