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성명)은 오는 23일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19일 국립제주박물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제14회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만들기 대회’가 개최된다. 참가 대상은 유치부(6~7세)와 초등부로, 도화지나 찰흙을 이용해 문화재를 긔거나 만들면 된다. 주제는 대회 당일에 발표된다.
이날 오후 6시부터는 정현종 시인이 인문학 강연 ‘토요박물관 산책’에 참여한다. 그는 이날 시인으로서 활동한 지난 세월을 회고하고, 시란 무엇이고 자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 문의)064-720-8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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