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에 꿈과 희망주는 대회 만들 터"
"장애학생에 꿈과 희망주는 대회 만들 터"
  • 박민호 기자
  • 승인 2015.0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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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성 제주도선수단 총감독 출사표

제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우리 학생들이 좋아하는 운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스포츠에 재능 있는 꿈나무를 발굴할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대회를 대비해 도내 특수학교 체육교사들을 대거 코치진에 참여시켜 꾸준히 기량을 연마해 왔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많은 지도자 및 특수교사들이 열정으로 땀 흘린 만큼 기대 이상의 성과로 나타날 것으로 믿는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보다 농구, 배구 등 5종목에서 선수단 규모가 증가한 만큼 10여개 종목에 40개 이상의 메달획득을 기대해 본다.

제주를 대표해 참가하는 우리 선수들이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인 선수들과 함께 안전하게 대회에 참가하여 저마다 값진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함께 뛰는 땀방울 자신감의 꽃망울’이라는 대회 구호처럼 장애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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