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 기업간 경영 노하우 공유·협력 강화 모색”
“지식재산 기업간 경영 노하우 공유·협력 강화 모색”
  • 신정익 기자
  • 승인 201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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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광주 IP경영인 교류회 어제 제주서 열려

제주와 광주지역 지식재산(IP) 경영인 대표와 지식재산센터 관계자 등 30여 명이 18일 제주시 구좌읍에 있는 ㈜제주사랑농수산에서 ‘제주-광주 IP경영인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류회에서 양 지역 IP경영인들은 제주지역 IP스타기업인 ㈜제주사랑농수산과 광주지역 신성테크의 IP경영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동종업계 간 경영 노하우와 애로사항 등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향후 협력강화 방안 등을 모색했다.

지역 IP경영인들이 참가하는 교류회는 지난해 9월 ‘제주-광주 IP경영인 교류회’를 시작으로 11월 ‘제주-전남-광주 IP경영인 교류회’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로 열렸다.

제주지식재산센터는 도내 IP경영인들의 정보교류의 장인 ‘IP경영인 클럽’을 2012년 출범시켜 현재 52개 업체에서 69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주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제50주년 발명의 날(19일)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교류회가 향후 협력을 강화는 계기가 됐다”며 “제주와 다른지역간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식재산 기업들이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견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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